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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소래산 노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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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날의 일몰
퇴근해서 일몰을 볼 생각에
소래산에 올랐다.
오르다 해가 기울었다.
노을이 나무사이로 조금씩
보이더니 금방 어두워진다.
그대로 소래산 정상까지 오르니
숨이 턱까지 차더니 한번에
땀이 쏟아진다. 시원하다.
정상에서 보는 야경이 멋지다.
일몰의 여운이 인천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였다. 초저녁의 초승달은
퇴근해서 일몰을 볼 생각에
소래산에 올랐다.
오르다 해가 기울었다.
노을이 나무사이로 조금씩
보이더니 금방 어두워진다.
그대로 소래산 정상까지 오르니
숨이 턱까지 차더니 한번에
땀이 쏟아진다. 시원하다.
정상에서 보는 야경이 멋지다.
일몰의 여운이 인천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였다. 초저녁의 초승달은
창백한 빛의 외소한 크기로 높지
않은 하늘 한자리를 서성였다.
지금 이 시간 산에든 사람이
그 같은 모습 일 것 같다.
앉았다 섯다 소래산에서
야경을 보고 내려오다
않은 하늘 한자리를 서성였다.
지금 이 시간 산에든 사람이
그 같은 모습 일 것 같다.
앉았다 섯다 소래산에서
야경을 보고 내려오다
길가 조금 벗어난 바위에 앉았다.
어둠속에서 보는 도시의 불빛과 달리는 차들이
흘리고 가는 빛의 선들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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