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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初夏卽事 왕안석의 시 綠陰芳草勝花時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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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고 지는 사이
초록은 더 짙어지며
綠陰芳草勝花時
(綠陰幽草勝花時)의
때를 향해가고 있다.
도시의 아침 창가에서
옛 시인의 싯구
한 구절을 떠올려봤다.
初夏卽事(초여름 어느 날에)
宋代
王安石
石梁茅屋有彎碕
굽이진 물가 언덕에 돌다리
옆 띳집
流水濺濺度兩陂
좔좔 흐르는 물 두 못으로
들어가네
晴日暖風生麥氣
맑은 날 온화한 바람에
보리 내음새
綠陰幽草勝花時
녹음과 그윽한 풀
꽃 시절보다 낫네
초록은 더 짙어지며
綠陰芳草勝花時
(綠陰幽草勝花時)의
때를 향해가고 있다.
도시의 아침 창가에서
옛 시인의 싯구
한 구절을 떠올려봤다.
初夏卽事(초여름 어느 날에)
宋代
王安石
石梁茅屋有彎碕
굽이진 물가 언덕에 돌다리
옆 띳집
流水濺濺度兩陂
좔좔 흐르는 물 두 못으로
들어가네
晴日暖風生麥氣
맑은 날 온화한 바람에
보리 내음새
綠陰幽草勝花時
녹음과 그윽한 풀
꽃 시절보다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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