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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낯선 사람에서 낯 익은 사람들로

運善최명길 2024. 11. 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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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함께 봉사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가졌다.
낯선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뜻밖의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고
아무렇지 않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좋은 느낌으로 일정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대학시절 인간관계론을 배운적이 있지만 조직에서의
행태를 통해 계획하고 실행하고 조정하고 통제하는 과정을 통해
추구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인문학적인 것이나 마케팅적인 것이  답을 주기도 한다.
250의 법칙과 마을이론이 생각났다.
미국의 전설적인 자동차세일즈맨 조.지라드가
장례식 조문객에게 보낼 장례카드의 숫자와
예식장의 남녀하객수의  공통점으로
발견한 250명이라는 숫자를 통해
어느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숫자가
250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을 통해 “한명의 고객을 250명처럼 대하라”라는
250의 법칙이 탄생한다.
또 하나는 마을이론이다.
즐겁고 중요한 인간관계는 수적으로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내  마을에 입주하게 하고 방출 시켜서 항상  즐겁고 행복한 삶이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인간관계도 때로 정리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지금 이글을 쓰면서 상황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저 이런 이론이 있었지라고 생각해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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