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공부좀하고왔다.

모처럼  강연회에 참석하여 미래에셋증권사장인 선배로부터

주식과 저축, 채권,환율에 이르기까지 해박한  강연을 듣고 많은것을 얻었다.

한국시장의 현재와 앞으로의 전망, 유럽시장,미국시장,그리고 아시아 시장에

걸친 글로벌한 내용으로 머리를 꽉 채웠다.

그리고 성공적인 자산관리요령 포트폴리오를 실천하기위한 국내상품의 예까지

좋은 시간을 보냈다. 

 

키포인트는 안정적인 저축에 투자만 하던 보수적인 자산관리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안전한 관리와 공격적인 투자를 병행해야하는데 개인이 투자하기는

정보가 미약하여 실패할 수가 있으므로 기관에 맡기는 방식으로 자산을 관리

하되 상품에대한 정확한 이해가 수반 되어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항상 경제

마인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 일반적인 정보들을 책이나 강연

기타 정보매체를 통해 늘 학습해야한다는것이다.

 

현재의 주식기반은 튼튼하고 오히려 미국이나 유럽쪽보다는

주식이 저평가되어있는 국내환경과 중국쪽이 훨씬유리하단

내용이 전개되었다.(차이나펀드등)

 

금리와 시장유동성의 관계에 있어서는 원론적인 이야기 였으나

현재 국내동향을 예로 들어 설명하여 꽤 쉽게 다가왔다.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시장이 침체되고 이는 곧 기업의 자금조달을

어렵게하여 생산이 감소하고 일자리가 줄어들어 연쇄적으로

자금회전이 되지않아 경기침체상황을 가져오게된다는 기본적인

이론이다.   그러나 해당하는 국가경제의 기초가 튼튼하면

즉 경제가 활성화되어 인플래상태에 있을때 이를 활용하면

빠른 시간에 회복국면에 이를 수 있어 헷지 역할을 한다고한다.

즉 인플래가 헷지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개인의 경우 자산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 문제가 있다.

분산투자가 그 기초인데 그러기 위해서 개인이 포트폴리오 계획을

짠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만큼 보험회사의 변액연금보험이나

증권회사나 은행권의 펀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소개되었으며

향후에 퇴직금 제도는 소멸되고 퇴직연금제도가 활성화되면

그 자금시장이 무한하고 그 자금들이 안전자산에 60% 투기성자산에40%

정도로 투자되면서 그간의 보수적인 자산관리방식이

공격적인 자산관리로 바뀌며 이런 개인의 전재산과 같은 퇴직연금의

경우 정책적으로 완전투기성 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금지되어있어

수익성은 낮으나 안전성을 겸비한 적절한 자산관리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여튼 핵심은 자산관리를 함에 있어서 그간의 보수적인 은행적금에만

의존하지말고 펀드나 변액연금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소재들을 첨가해

포트폴리오를 짤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즉 30-30-30  포트폴리오를 짜란얘기.  안전한 적금에30% 펀드나 간접상품에30% 나머지 직접투자에30%

그러나 우리같은 초보들은 30-60으로 가는것이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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