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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한조각. 본문

삶의 흔적

생각 한조각.

運善최명길 2007. 1. 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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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을 밝힌 촛불을 보면서
    몸을 녹여 심지로 타는 촛불처럼 우리도 하루 하루 자신을 녹여가며 가족과 나 우리라는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어 세상을 빛으로
      살아간다는 생각을 해봤다.
      혼자 밝히기 어두운 세상 가족으로 이웃으로 더불어 가는 삶이 한결 수월했던것 같다. .................................... 살다보면 주변사람들에게 실망하고 원망하게 될때가 있는데
      그런 생각이 마음에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스스로를 돌이켜 보게 되었다. ...................................... 그들이 그 사람이 원망해야할 대상이었나 실수하고 마음에 차지않고 늘 그랬던것은 아니었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더불어 살아 함께 젖어들고 서로의 어두운 부분을 밝혀야할 이유가 있음을 돌이키게 되는
      계기로 만들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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