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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어릴적 들은 이야기 하나 지혜롭다는것은............ 옛날 그러니까 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에 담양이라는 고을에 원님이 살고 계셨는데 아들 둘이 있었다. 나이들어 이젠 집안을 건사할만한 능력이 있는 아들에게 대소사를 맡기기로 하고... 집안을 맡길만한 녀석으로 누가 적당할까 한참 고심을 하다..
삼성산에서 다썩은 나무 베낭에 짊어지고 오게한뒤 이렇게 만들어 놓고 작품이란다.*^^
책 한권 달랑 들고 부산으로 출발하려 고속철 광명역사로 향했다. 철골로 견고하게 조성된 광명역사의 모습은 언제봐도 걸작이다. 저기 저 철마를 타고 여기 진행 방향 좌석에 앉아 기왕 가져간 책이니 몇장 넘기며 읽다가 딱히 마실 음료수도 없고 캔하나 산다. 정녕 마시지 못하고 버렸다. 시속 290킬..
출처 : 광주고등학교부천동창회글쓴이 : 최명길(30) 원글보기메모 :
출처 : 광주고등학교부천동창회글쓴이 : 최명길(30) 원글보기메모 :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플이 간결해지고 좋은글이 들어설 공간이 많아졌다. 일기는 비공개로 하니 나타나지 않아서 좋고 빈 공간은 스크랩한 좋은글로 채워지고 미안한 마음 이지만 한달만 빌려쓸 생각이다. 유월은 마음상태를 그대로 적어가며 자신의 삶은 기록해 보기로 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나..
산행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씻어내고 무겁기만 했던 언어들은 산중에 내려놓는다. 각기 다른 시대를 담은 선,후배와 6시간의 조근 조근한 걸음들을 함께 하다보면 상처나고 파헤쳐진 심중에 산보다 더 푸르고 호젓한 길이 열렸다. 땀에 절은 옷 만큼 흡족한 마음으로 활짝 웃으니 절로 행복하고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