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장      소: 수원화성
♤방문날짜: 2018.02.10.(토요일) 미세먼지 조금
♤거리:5.7km(소요시간 약2시간30분)
♤도성길 소개

조선22대 정조가 부친 장헌세자에 대한 효심으로 2년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1794.1~1796.9)완공한  성으로
높이 4~6m로 둘레가 5.7킬로미터이며 실학자 유형원의 이론을 토대로 정약용이 설계 감독 했다고 한다.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문화유산이다.
성도 걷기는 연무대(동장대)앞에  주차비2000원 (3시간 비용)을 지불하고 창룡문,팔달문,화서문,장안문

4개의 문을 차례로 지나며 일주했다.
팔달문 지나며 입장료1000원을 냈는데 4대문 앞엔 요금소가 있고 요금 내면 동그란 스티커를 준다.
성을 걷다보면 4대문과  지휘소인 팔달산  정상 서장대(화성장대)와  창용문앞 동장대(연무대),
대포를 쏘기위해 3층으로 쌓은  동,서,남,북동,북서포루 (砲樓)5개를 지나게 된다.

이름은 포루로 같지만 일정한 거리마다 성곽 바같으로 튀어나가게 설치한 성벽 일명

치성(꿩이 몸을 숨기듯 숨어서 적을 살피기 위한 시설)마다 누를 두어  군사들의 대기 휴식장소인 포루(舖樓)를 두었는데

이름은 포를 쏘기위한 포루와 같다.

군사가 안으로 들어가서 적을 살필 수 있는 망루인 공심돈(동북,서북) 수원화성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수원천의 북수문인 화홍문과 남수문,후미진 곳에 만들어 은밀하게 드나들던 4개의 암문(동,서,서남,북)

주변 감시를 위한 요새 4개의 각루 특히 동북 각루인 방화수류정의 경관은 정말 볼만하다.  

수류정 마루에 앉아 작은 호수를 보면 시가 절로 나올 듯 한 곳이다.
그밖에 쇠뇌를 쏘던 2개의 노대 성문과 옹성에 접근하는 적의 감시기능인 적대까지 수원화성을 한바퀴
휘 돌고나면 시설에 대해 해박해지게 되는것 같다.성안에 있는 행궁은 관람은 다음을 기약했다.

 

창룡문(蒼龍門)- 창룡은 청룡과 같은 뜻으로 동쪽을 나타낸다.  여기서 부터 도성길 걷기를 시작했다.

창룡문 밖

창룡문을 올려다 보면 성벽이 얼마나 높은 지 짐작 할 수  있다.

좌측 동북공심동과 바로 앞 적대가 보인다.

동일포루

동일치

봉돈과 봉화대

동일포루와 동일치를 지나

 

동남 각루을 지나면 수원천이 흐르고 이다리 위쪽으로 남수문이 있다.  

수원천위를 지나 저기 보이는 팔달문을 돌아 우측으로 가면 팔달시장이 있다.

팔달문

팔달문을 지나 팔달시장으로 가면 팔달공원으로 이어진다.

 

팔달시장

 

팔달산공원으로 오르는 길이면서 서장대로 연결된 성도

이 시설물은 바로 알겠지만 치인다.  꿩이 몸을 숨기듯 은밀하게 숨어있다.  적들을 방어하는 곳

 

이 굴다리아래로 걸으면 팔달산공원이지만 성도는 위로 곧장 올라가야 한다.

서남암문

화양루(서남각루)

 

3.1운동 기념탑

성밖으로 나가면 화성어차 타는 곳과 매점이 있다. 

 

 

 

서장대에서 보면 서쪽 성도가 잘 보였다.  가운데쯤 큰 문이 장안문이다.

화성행궁 - 서장대에서 본 사진

서포루

 

서북공심돈

장안문

성위로 올라와서 본 장안문

북서적대로 이어지는 성벽

 

 

동북각루(방화수류정- 요새다)

동북포루가 저 멀리 능선에 보인다.

동장대(연무대) 수문규칙

동북공심돈

동장대(연무대)

동북공심돈과 적대를 지나 출발했던 창룡문까지 일주

저기 창룡문

창룡문가다 뒤돌아 동북공심돈

창룡문 대문을 끝으로 화성 성도걷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