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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친구 아들 혼사에 갔다가

運善최명길 2019. 9. 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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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자녀들 결혼이 많아 매주 찾아 다닌다.
10월에도 꽉 차 있다.
토요일에 결혼식을 하니 그나마 일요일엔 쉴 수 있어좋다.
나이 때마다 바쁘게 찾아 다니는 일들이 다 다르다.
지금은 한창 결혼을 찾아 다닐 때다.
내 나이가 쉰 여덟이니 아마도 몇년은 더 이렇게
찾아 다녀야 할 것 같다.
결혼식 덕분에 반가운 후배를 만나니 더욱 좋았다.
평범한 일상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을 보면
이게 행복이려니 생각하게 된다.
친구는 딸 아들 출가 다 시켰으니 한결 마음이 가벼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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