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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사람 노릇하며 산다는 것.

運善최명길 2021. 8. 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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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계신 장모님이 편찮으셔서 아내와 함께 

다녀왔다.

생각보다 많이 편찮으신게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간김에 고추와 깻잎, 고구마순,죽순까지 트렁크에 

꽉채워서 돌아왔다.

걱정으로 찾아간 처가에서 푸짐하게 얻어서 왔다.

산다는 건 걱정이긴 하지만 그냥 닥치면 살아지는 가 보다

아버지와 장모님이 다 아프시니 마음이 많이 불편했는데

막상 다녀오니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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