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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MRA 찍음.

運善최명길 2022. 8.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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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예고없이 몸에서 이상 반응이 있을 때가 있다.

평소 생활할땐 전혀 느끼지 못했던 일들이 산에가서 

연거푸 일어났다.

-증상:  어지럽고 손끝이 저리고 입술이 저리고 혀끝이 저렸다.  

처음 이런 증상이 있고 윗 입술이 알알하니 며칠을 갔다.   

작은 병원에 가니 심장내과와 신경과를 들려 보라는 소견서를 줘서

심장내과에 가서 검사하니 이상없다고 해서 또 며칠을 그렇게 살았다.

그러다 가볍게 운동하고 술한잔 하는데  증상이 있었던 입술부분이 

느낌이 좋지 않아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다.  피검사,요검사,엑스레이와 

CT를 찍고 진단하더니 일단 별 이상이 없다고 외래예약을 잡아서 

예약날 갔는데 별 이상은 없다고하며 만에하나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MRA예약을 하고 가라고해 그렇게했다.

그리고 그 주  선배와북한산에 가는데 4킬로미터쯤 갔을 때 같은 증상이 나타나

일단 올라갔으니 어쩔 수 없이 오르는데 두번째 세번째 강도는 다르지만

증상이 나타났다  잠시 쉬면 나이졌다.   오늘 MRI를 찍었다.  다음달에 결과를

보기로 했으니 어떤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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