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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인천대공원 벚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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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를 해서 투표 당일인 10일에는 가까운 인천대공원 벚꽃을 보러 갔다.
부천 집에서 출발해 소쇄울역 여우고개 하우고개 귀성약수터 인천대공원 동문 인천대공원 호수에서 남문방향
벚꽃길을 걸어 남문에서 추어마을 신천리까지 걸어가니 12킬로미터쯤 걷는다.
인천대공원에는 언제나 사람이 많지만 특히 벚꽃 피는 때는 차량으로 진입하기가 어렵다. 거의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차가 붐빈다. 벚꽃있는 남문 쪽으로 가니 역시 벚꽃이 만발했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폈다. 짝을지어 걷는 사람들의 모습도 가족과 나들이한 분들도 모두가 아름답다.
꽃속으로 들어서서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연출하는 듯 하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더 오래 머물며 지나갈 이 순간들을 진하게 느끼고 담으며 걸었다.
봄 꽃은 벚꽃 말고도 여기저기 많다. 배꽃 복숭아꽃 목련꽃 개나리 조팝까지 눈길마다 꽃이다.
겨우내 검게 섯던 나무들은 가지마다 초록이 물들어 순결한 초봄의 빛으로 나를 사로잡는다.
제법 많이 걸었지만 힘들지 않다. 봄은 그렇다. 생동감이 넘친다. 눈길도 걸음도 봄이된다.
계절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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