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한진항
- 호반베르디움후문애견샵
- 영종도 노적봉
- 교동향교
- 대룡시장
- 관곡지
- 화개정원
- 교동읍성
- 인수봉
- 응봉능선
- 윤봉길의사 충의문
- 탄도항
- 감악산얼굴바위
- 백운대
- 담양
- 소래산일출
- 선유도
- 탄도항퇴작암층
- 젠틀멍
- 자운봉
- 사모바위
- 소래산마애불
- 누에섬등대
- 향로봉
- 카페프린스
- 시흥자전거다리 일출
- 북한산
- 권필
- 임꺽정봉
- 비봉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4/04/12 (1)
산이 좋은 날
今年寒食獨掩關이곡의 시 (한식날 홀로 앉아 심회(心懷)를 적다)
출근길에 보니 花無十日紅이라는 말이 맞다. 벚 꽃이 졌다. 풍성하던 꽃 송이는 없다. 아래 시 구절에 人生富貴亦百歲 歲月一去無由還 인생 부귀 누려봐야 백년이 고작이요 세월 한번가면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이 그려졌다 ------------------------ 한식무렵 시제를 지낸다. 올해도 주말 시제 참석차 시골에 간다 시제에 즈음하여 시 하나 찾아 옮겨보고 감상해본다. 가정 이곡의 가정집에서 한식날의 심회를 읊은 내용이다. 세월을 느끼게 하고 마음도 함께 짙어지는 것은 산소의 대열을 이끄시던 조부와 숙부 백부까지 다 떠나시고 아버지는 노환으로 거동을 못하신다. 이곡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도 같다. 李穀(고려시대 1298-1351) 이색 의아버지 한식날 홀로 앉아 심회(心懷)를 적다 지난해에는 한식날에 서산..
한문고전
2024. 4. 12.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