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은 날

북한산 족두리봉 암벽을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슬 아슬합니다. 어디를 봐도 신비로운 동양화가 됩니다. 족두리봉에서... 저기 향로봉이 보입니다. 족두리봉 족두리봉 말로만 하다 드디어 족두리가 보이네요. 향로봉 진흥왕의 순수비가 있는 비봉입니다. 하산길에 본 향로봉

북한산 족두리봉 암벽을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슬 아슬합니다. 어디를 봐도 신비로운 동양화가 됩니다. 족두리봉에서... 저기 향로봉이 보입니다. 족두리봉 족두리봉 말로만 하다 드디어 족두리가 보이네요. 향로봉 진흥왕의 순수비가 있는 비봉입니다. 하산길에 본 향로봉

산에 가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살다 누군가 주변사람이 산을 간다고 해 뭐하러 답답하게 산을 가느냐 핀잔을 주던 내가 어느날 그들과 도봉산 자운봉에 오르면서 이야! 이런맛에 산에 오는구나... 그렇게 시작된 산행은 서울 경기부근 산을 친구와 함께 때론 아내와 함께 거의 주말마다 오르기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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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장을 향해 집을 나섭니다. 홍어회 무침과 막걸리 반 말을 준비했습니다. 허름하지만 늘 손님이 붐비는 대박집입니다. 집결지 부천역으로 갑니다. 이마트 앞이죠. 북부역 물레방아가 보입니다. 부천 남부역을 지나 아파트 단지를 지나고 성주산으로 오릅니다. 가을은 역시 마른 나뭇잎이 최곱니..

'유산(遊山)은 독서와 같다' 퇴계 이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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