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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天命之謂性 본문

중용

제1장 天命之謂性

運善최명길 2014. 3. 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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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은 공자의 손자 자사가 지었다고 한다.

이곳 1장에서는 중용을 설명하기전에

자사 자신의 의견을 정리한 곳이라고 한다.

 

 

1) 天과人

命之謂性 (천명지위성)-하늘이 명한것을 일러 성이라하고

率性之謂道(솔성지위도)-성에 따름을 도라하며

修道之謂敎(수도지위교)-도를 닦는 것을 교라한다.

道也子 不可須臾離也(도야자 불가수유리야) -도라고 하는 것은 잠시도 떠날 수가 없는 것이다

可離 非道也 (가리 비도야)-떠날수 있으면 도가 아니다.

是故 君子 (시고 군자)- 그러므로 군자는

愼乎其不睹(계신호기불도)-그가 보여지지 않는 곳을 조심하며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더 조심하고)

恐懼乎其所不聞(공구호기소불문)-그가 바를 두려워 하는 것이다.(남들이 듣지 않는 곳에서 더 두려워하고)

莫見乎隱(막견호은)-숨기는 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이 없으며

莫顯乎微(막현호미)-미세한 것보다 더 잘 나타나는 것이 없다.

故 君子 愼其獨也(고 군자 신기독야)- 그러므로 군자는 그가 홀로 있을때  더 삼가하는 것이다.(홀로 있음을 삼가한다)

 

2.中和

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희노애락지미발 위지중)-희노애락이 나타나지 않은 것을 중이라 하고

發而皆中節 謂之和(발이개중절 위지화)-나타나 모두 절도에 맞는 것을 중이라 이른다

中也子 天下之大本也(중야자 천하지대본야)- 중은 천하의 근본이요

和子也 天下之達道也(화자야 천하지달도야) -화라는 것은 천하가 도에 달하는 것이다.

致中和(치중화)- 중과화에 이르면

天地位焉 萬物育焉 (천지위언 만물육언)- 천지가 여기에 자리를 잡고 만물이 여기에서 자라나는 것이다.

 

***유자신서의 신독***

行弗愧影(행불괴영) 홀로 다닐 때 자신의 그림자에게 부끄러움이 없어야하고

寢不愧衾(침불괴금) 잠잘 때 자신이 덥는 이불에게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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