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은 날

제13장 본문

중용

제13장

運善최명길 2014. 3. 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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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平時의 道가지

君子의 道는 四, 丘 未能一焉.

所求乎子 以事父 未能也

所求乎臣 以事君 未能也

所求乎弟 以事兄 未能也

所求乎朋友 先施之 未能也

庸德之行

庸言之謹

有所不足

不敢不勉

有餘

不敢盡

言顧行

行顧言

君子胡不慥慥爾

 

군자의 도가 네가지 있는데 공자는 한가지도 이루지 못했다.

자신이 자식에게 바라는 만큼 아버지를 섬기지 못하였고

신하에게는 바라면서 자신은 그 만큼 임금을 섬기지 못하였다.

아우에게 바라면서 형에게는 그만큼 해주지 못하였다.

벗에게는 바라면서 먼저 베풀지 못했다.

평소 덕을 행하고 평소 말을 삼가하고

부족한 바가 있으면 더욱 근면함에 힘쓰고

그러고도 남은 바가 있다면

말은 행동을 돌아보고

행동은 말을 돌아보는 것이니

군자가 어찌 부지런히 힘쓰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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