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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고전

등관작루

運善최명길 2016. 12. 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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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之渙의 詩 登鸛雀樓

(習 近平 주석 선물 詩)

<王之渙의 詩 登鸛雀樓=관작루에 올라>

 

白日依山盡

(백일의산진 ; 흰 해는 산 너머로 지고)

黃河入海流 (황하입해류 ; 황하는 바다로 흘러드네)

欲窮千里目 (욕궁천리목 ; 천리를 다 보려고)

更上一層樓 (갱상일층루 ; 다시 한 층을 더 오른다)

 

6월28일 釣魚臺 특별 오찬 후 상호 선물 교환 시 習近平 주석이 朴 대통령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登鸛雀樓(등관작루=관작루에 올라)는 唐 王之渙(688-742)의 詩다.

왕지환은 자는 季陵이요 산서성 출신으로 詩 뿐만 아니라 유행가의 작사자로도 유명했다. 그의 시에 악공들이 앞다투어 곡을 붙였다고한다.

특히 이 詩는 모택동이 애송했던 詩로서 중국 지도자들의 정신세계에는 지향성이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