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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日修心(삼일수심)은 千載寶(천재보)요, 百年貪物(백년탐물)은 一朝塵(일조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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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문에 나오는
'三日修心(삼일수심)은 千載寶(천재보)요, 百年貪物(백년탐물)은 一朝塵(일조진)'.
'3일간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이고, 백년을 탐하여 모은 재산은 하루아침에 먼지가 된다'는 뜻이다.
불교의 동자승이 공부하는 ‘자경문’에 나오는 말로
결국 마음이 중요하다는 말로, 참된 자아와 행복을 찾으려면 탐욕을 버리고 집착을 없애야 함을 이르는 말이다.
이 글귀를 마음에 새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삼일 닦은 마음은 천년 보배지만, 백년 재물은 하루아침 티끌이니, 재물에 가치를 두지 않고 마음을 닦는 것처럼 중요한 일은 없다”
무비 스님은 할머니 손을 잡고 다니던 절에서 또래나이의 동자승이 ‘초발심자경문’에 나오는 “삼일수심(三日修心)은 천재보(千載寶)요, 백년탐물(百年貪物)은 일조진(一朝塵·사흘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요, 백년 모은 재물은 하루아침의 먼지)”이라고 하는 말을 들은 게 발심의 계기가 됐다고 한다.
來無一物來(래무일물래)오 去亦空手去(거역공수거)라
自財(자재)도 無戀志(무연지)어든
他物(타물)에 有何心(유하심)이리요
萬般將不去(만반장불거)요 唯有業隨身(유유업수신)이라
三日修心(삼일수심)은 千載寶(천재보)요
百年貪物(백년탐물)은 一朝塵(일조진)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