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시흥자전거다리 일출
- 감악산얼굴바위
- 소래산일출
- 교동향교
- 탄도항퇴작암층
- 권필
- 교동읍성
- 오블완
- 인수봉
- 향로봉
- 백운대
- 응봉능선
- 탄도항
- 소래산마애불
- 티스토리챌린지
- 한진항
- 사모바위
- 자운봉
- 누에섬등대
- 임꺽정봉
- 윤봉길의사 충의문
- 선유도
- 영종도 노적봉
- 비봉
- 관곡지
- 대룡시장
- 카페프린스
- 담양
- 북한산
- 상원사#적멸보궁
Archives
- Today
- Total
산이 좋은 날
두목의 증별 본문
728x90
두목이 나이 마흔 아홉에
어린기녀와의 헤어짐이
안타까워 남긴 시 인데
요즘으로 보면 나쁜 놈이지만
그 시대엔 이해가 되는 짓이고
낭만이었을 것이다.
퇴계와 두향이의 만남 또한 퇴계
마흔 아홉에 두향인 겨우18살이
아니었던가
그때의 그들의 사랑이
요즘 젊은이들 사랑 못지
않음을 알 수 있는 시다.
중년의 나이에
푹 빠진 이 애틋하고
설래는 사랑의 감정이
있을리 없지만
그래도 오늘 만큼은
연애하듯 설렘속에 살아보자
<贈別> 杜牧
多情却似總無情 다정각사총무정
惟覺尊前笑不成 유각존전소불성
蠟燭有心還惜別 납촉유심환석별
替人垂淚到天明 체인수루도천명
다정함이 오히려 무정해 보일것 같아
임을 앞에 두고도 웃지를 못하였네
촛불은 제가 마음 있어 이별을 아쉬워하듯
사람을 대신하여 밤새도록 눈물을 흘리는 구나
'한문고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天與人不相勝也(천여인불상승야) (0) | 2016.12.22 |
---|---|
채근담 후집 113 등고사인심광 (0) | 2016.12.21 |
몽혼(이옥봉) (0) | 2016.12.16 |
산사 (0) | 2016.12.16 |
향원익청 (0) | 2016.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