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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勸君今夜須沈醉 樽前莫話明朝事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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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이 일상이 되어버린 내게
술이 그리 친근하지 않지만
술에 관한 글귀를 읽다보면
친하고 안친하고와는 상관없이
근심이 사라질 것 만 같은 생각은 든다.
今朝有酒今朝醉 하고
明日愁來明日愁라.
오늘 아침 술이 있으면 오늘 아침에 취하고,
내일 근심이 오거든 내일 근심을 하도록 하자.
권심權審 「자견自遣」의 끝 두 구절
勸君今夜須沈醉 樽前莫話明朝事
술잔 앞에 두고 내일 아침 이야기를 하지 마라
인생사 어느 곳이 술잔 앞만 하랴
-구양수 선생 시구-
술이 그리 친근하지 않지만
술에 관한 글귀를 읽다보면
친하고 안친하고와는 상관없이
근심이 사라질 것 만 같은 생각은 든다.
今朝有酒今朝醉 하고
明日愁來明日愁라.
오늘 아침 술이 있으면 오늘 아침에 취하고,
내일 근심이 오거든 내일 근심을 하도록 하자.
권심權審 「자견自遣」의 끝 두 구절
勸君今夜須沈醉 樽前莫話明朝事
술잔 앞에 두고 내일 아침 이야기를 하지 마라
인생사 어느 곳이 술잔 앞만 하랴
-구양수 선생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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