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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북한산의상능선 본문
♡산행지:북한산의상능선
*산행일자:2024.03.09.(토)
*산행코스:북한산성관리사무소
주차장-의상능선들머리-의상봉-
용출봉-용혈봉-증취봉-부왕사지터-덕암사-내시묘역길-산성주차장.
*산행거리10.5킬로미터
*소요시간:6시간
♧산행이야기
3월의 북한산은 아직 눈이 있어 미끄러웠다.
자주오른 곳이어도 때마다의 산길은 새롭고 변화가 많다.
산성주차장에서 출발해 대서문
방향 도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우측으로 의상봉 입구 푯말이
나온다. 이곳부터 의상봉까지는
계속해서 오르막이다. 조금의
평지도 허락하지 않는다. 평범한 숲길을 조금 가면 심히 가파른 바윗길이 코에 닫는다. 의상봉 다가서 행랑지까지 온몸을 바위에 지탱해서 가지 않으면 오를수 없는 코스다. 그래도 바윗길
중간에 토끼바위가 있어서
그 특이함에 사진도
찍고 산아래 경치도 보며 잠시
쉬어 가게된다. 의상능선을 오르면 북한산의 가운데를 걷는
것이다. 좌로는 백운대부터 대남문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봉과
능선길이 우측엔 족두리봉부터 타고 오른 능선이 문수봉까지 달려 대남문으로 이어진다.
의상능선은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을 잇는 북한산길이다.
오늘걸음은 증취봉까지만걷고
부왕사지터방향으로 내려오는
코스다.
의상봉까지 오르면 힘든 구간은
거의 다 오른 셈이다.
이쯤오르고나면 북한산 백운대와
만경대 노적봉이 하늘향해 높이
너울대는 것을 볼수있다. 진행방향으로는 거친 파도의
들이침처럼 높이 용출봉이 앞에
떡하니 섯다. 용출봉오르는 길도
가파르고 미끄럽다. 철봉과 와이어 계단을 붙잡고 딛고
아직 녹지 않은 눈과 얼음길을
버티며 올랐다. 이제 힘든 길은
다 왔다. 증취봉까지는 북한산을
편한하게 조망하며 걸으면 된다.
한마디로 파노라마경치다.
이곳에서 간식도 먹고 경치도 보며 세간의 일들로 들인 심란을
퍼냈다. 오늘 산행은 여기서
이미 끝났다. 하산길에 덕암사를
들리느라 몇걸음더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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