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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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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運善최명길 2006. 9. 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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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모음
      그간의 사이버 놀이의 잔영을 담아 봤습니다... 헷세.
      삶이란 것이 생각하고 무었인가 하려고 하면 苦의 시작이라고 장자는 말합니다. 무위의 삶이 곧 자연이라고 인위의 시작부터 괴로움의 인생길이라고 무위의 삶..... 불가능한것을 ????????

      사랑이란 내가 아닌 너 나에게로가아닌 너에게로 너를 배려함에 아름답고 고귀하고 특별한 것입니다. 애끓이다 혼자 죽을 지언정 의심의 마음을 품지 말아야합니다. 의심을 시작하려면 그러려면 차라리 놓아버림이 사랑입니다.
      바람불고 낙엽 날리는 날은 문뜩 뒤를 돌아봅니다.
      사랑하는 사람 늘 손 뻗으면 닫는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 숨쉬듯 사랑하자. 한시라도 멈추면 끝이다
      우리네 삶이 외로운것은 내게올 누군가 때문이요 마음 빗장이 필요한것은 받아주고 싶은 딱 한사람 내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의 밭이 척박한 것은 아름답게 피어줄 그사람을 그리워하기 때문이다.
      눈 맞추고 싶다. 보고픈 사람아. 삶의 모퉁이서 너의 시선 몰래 바라본다.
      좋아하는이 사랑하는 이와 한 하늘을 이고 산다는 것은 크나큰 행복입니다. 기쁨속에 아침을 열고 행복으로 하루를 살다 평화가운데 밤을 맞고 달콤한 휴식에 젖게 하소서
      최대한의 이기주의와 한없는 이타주의 사이 나는 사리를 더듬는 현실주의자.........
      사랑은 아름다운길을 아름다운 사람과 동행 할때 최고의 행복
      마음의 피어남이 향기로워 발길을 보냅니다. 산으로 ............ 사랑은 이렇듯 알수없는 향기로 다가오고 향해가는 무작위 일지도 모릅니다.
      차 한잔의 마주함과 같은 소박한 만남이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향기는 가슴으로 맡는것.
      지금이순간 글로서 만나는 누구일지라도 그대가 내겐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희망을 품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의 주인공"이 됩니다. 사랑이던 삶이던 희망이 없으면 그 의미가 없고 그리운것이 없는 추억은 캄캄한 밤길을 등불없이 걷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희망과 추억을 다 가지고 살아도 부족한 시간에 놓여진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삶의 쉼없은 뜀박질로 숨이 턱 막힐 때 그대의 여린 어깨가 위안이 된다면 더 하잘것없는 나의 어깨도 마저 당신께 맡기겠습니다. 울창하게 자란 한그루나무처럼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다가 언제든 다가와 기대면 말없이 감싸 안아줄 옛 추억의 그때처럼 힘겨움의 기댐을 잔잔한 떨림으로 서있겠습니다.
      사랑할때 나는 안중에도 없고 언제나 너만 있다. --------------------
      아프지 마세요. 더 아픈 사람 생기지 않게..... ---------------------------
      그릴수 없다는 바람과 마음이 이 밤을 시원하게 불어 줍니다.
      감사로 시작한 하루가 마무리되어기쁩니다. 산은 언제나 편안하게 날 품어 줍니다. 떨어진 잎새 말라가는 그윽한 향을 맡으며 걷는 걸음마다 행복이 새록새록 피어나고 지나는 이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건넵니다. 모두가 친구가 되고 길잡이가 됩니다. 사심없는 미소를 건네도 봅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산이 말합니다
      모든 이별이 서럽고 안타까운 것만은 아닌 가 봅니다. 석양에 지는 하루가 저토록 서럽게 아름다우니 말입니다
      수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은 내 가슴에 항상 머물게 하고픈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삶이 선물이라면 난 기꺼이 기쁘게 받아서 잘 쓰다가 후세에 다시 선물로 남기고 가야겠습니다.
      자신이 실종되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길을 간다" 자신을 깊이 되돌아 보게하는내용입니다.

      잔잔한 떨림은 없더라도 환한 웃음을 동반한 이야기를 할수만 있다면~ -------------------------------
      댓글로 주고 받는 이야기가 사이버의 넘치는 좋은글보다 훨씬 좋게 느껴지는것은.... 이야기 나눔이 더 정겹고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있는가?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빈 마음이 본마음 , 내소망은 단순하게 평범하게 사는 일, 사랑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튼다, 나는 누구인가 물으라 목소리의 속의 목소리로, 무소유란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
      낙엽처럼 사라져갈 인생이어도 이처럼 아름답기만 하다면 나 기꺼이 한잎 낙엽으로 살고싶다.
      별은 그대로 지만 캄캄한 밤이면 한층 더 빛이 납니다. 말하지 않는 사랑이 마음의 현을 타고 더 짙게 다가오듯이.... --------------------- 밤 하늘을 죄다 편지지 삼아 별처럼 총총히 빛나는 글을 쓸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기다림이 있는 공간 들여다보고 비어있으면 허전한 자리 가을이 싸늘하게 채워진 밤 빈 하늘만 바라봅니다.
      사랑하는 맘으로 진심을 보여주는 말이라면 언제라도 던져라.....
      정갈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꾸미지 않아도 반듯합니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그의 모든 체취와 행동 말 한마디에도 믿음이 진하게 묻어나는 깊은 향이 납니다. 손잡고 놓고 싶지 않은 사람 오랫동안 곁에 있으면 행복해지고 목소리만 들어도 편안해지는 그런 사람입니다.

      사이버의 세계는 말그대로 가상의 세계에 공간을 마련하고 서로의 모습들을 뒤로 하고 순수하게 각자의 내면 세계를 공유하는 무한한 공간입니다. 때론 사랑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고 미워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음은 현실세계와 다를 바 없는 것이 당연하지요 비록 가상의 세계일 지라도 마음과 마음들을 주고받는 보이지 않는 그리움들이 끈으로 이어져 줄다리기를 하기 때문이지요. 사이버의 만남은 현실의 만남보다 은근하고 고우며 간절하고 그립습니다. 보여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때로 혼자이고 싶을때 혼자서 생각에 잠기다보면 전에 알지 못하던 자신을 발견하게되고 삶을 응시하는 관찰자로 돌아가 사심없는 삶을 맛보는 신선의 벗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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