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임꺽정봉
- 인수봉
- 티스토리챌린지
- 향로봉
- 비봉
- 백운대
- 사모바위
- 한진항
- 카페프린스
- 응봉능선
- 선유도
- 상원사#적멸보궁
- 시흥자전거다리 일출
- 교동읍성
- 소래산일출
- 북한산
- 탄도항퇴작암층
- 대룡시장
- 누에섬등대
- 영종도 노적봉
- 교동향교
- 윤봉길의사 충의문
- 오블완
- 자운봉
- 권필
- 감악산얼굴바위
- 소래산마애불
- 관곡지
- 담양
- 탄도항
Archives
- Today
- Total
산이 좋은 날
친구란. 본문
728x90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친구들을 만나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퇴근하고
저녁을 먹었다.
늘 그렇지만 웃을일이 별로 없는
요즘에 그나마 친구들을 만나면
광대뼈 주위가 아프도록
서로 웃음을 나눈다.
사실 만나면 딱히 취미를 공유할
그 무엇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늘 누군가의 호출에 의해 만나게되고
만나면 많은 대화가 오가고
그러다 골프연습장에서
시뮬레이션한판해서 저녁먹고
남은 시간동안 당구 한판해서
음료수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마지막에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별 뜻없는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함께 보낸 시간동안 원없이 웃고
말하고 편하게 지내고
하루가 정겹고 즐겁다.
친구란 이렇게 만나는 것만으로도
위로이며 행복인것을 늘 느끼며 산다.
'삶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時)마다의 일들이..... (0) | 2006.09.23 |
---|---|
불혹의 내 나이에는... (0) | 2006.09.21 |
댓글모음. (0) | 2006.09.17 |
산행 그 아름다운 향기. (0) | 2006.09.12 |
체널을 돌리다. (0) | 2006.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