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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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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일요일)광릉숲길봉선사주차장에 주차하고 국립수목원까지 편도 4킬로미터코스를걷고 국립수목원(입장료/1000원)을 둘러보고 다시 오던길을 되돌아 봉선사주차장까지 와서 봉선사 연꽃지와 경내를 돌아보는 코스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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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2024.08.24.*산행지:관악산육봉*산행코스:국사편찬워원회-마당바위-문원폭포-육봉능선-제1국기봉-제2국기봉-헬기장전갈림길-연주암-두꺼비바위-케이블카능선갈림길-일명사지-마당바위-국사편찬위원회.-산행거리:약10킬로미터-산행시간:6시간47분-산행이야기-관악산은 등산코스가 많고 오행의 불꽃(火) 바위들이 많아 경치가볼만하다. 그중 시작부터 아스라한 절벽을 치맛자락처럼 흘러내리며 크고작은 암봉을 품고 솟고 가라앉기를 사납게 태우는 육봉이 가장 어렵고 빼어나 다고 할 수있다.안개끼고 습한 여름날아침 산행을 시작했다. 과천 문원폭포로 가는 계곡엔 적지만 물이 흘러 폭포수를 기대하며 걸었다. 마당바위쯤갔는데 벌써 땀에 젖는다. 계곡물에 손을 씻고바로위 문원폭포로 가니 폭포가없다. 성근 문발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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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8.덥다 여름이라 그렇다고 하지만견디기 힘들다. 점심먹고 아내와드라이브삼아 영흥도 십리포해변데크길을 걸었다. 영흥도바람길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그늘없는 곳은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렀다. 간간히 부는 바람만 시원함이 있을 뿐 여름은 이기지 못했다.십리포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보고왼쪽으로 국사봉가는 길입구 전망대까지 있던데크길을 연장해 해변을 770미터 갔다가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무의도와 실미도, 영종도,팔미도등대,인천신항과 송도가 그리고인천대교와 시화방조제를 파노라마처럼볼 수 있는 곳이다. 인천공항을오가는 비행기가 수시로 내리는모습과 섬들을 오가는 여객선, 큼직한 화물선도 보인다.밤엔 공항의 조명이 아름답다고한다.[ 영흥도와 십리포이름의 유래는영흥도선착장에서 십리거리에 있어서 십리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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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2024.08.17.*산행코스:밤골 국사당-밤골계곡-숨은벽능선-해골바위-숨은벽-밤골계곡-국사당*산행거리:8.6킬로미터*소요시간:4시간*산행이야기더운날이 계속이다. 일이 있어 조금 늦게 북한산으로 갔다. 밤 골 국사당(굿당)입구에 주차하고 숨은 벽을 향해 걸었다. 밤골계곡은 물이 말라서 자갈길이다. 몇 걸음더 오르니 사람 소리가 들린다. 물웅덩이가 있는 밤 골 계곡 폭포다. 물가에 앉고 웅덩이에 풍덩 젖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폭포 지나 계곡과 숨은 벽 능선 갈림길에서 숨은 벽 방향으로 갔다. 가파르게 오르막이 시작되자 땀이 뚝뚝 떨어진다. 수건은 물에 담근 듯 하고 옷도 비 맞은 것처럼 완전 젖고 만다. 여름산행은 힘들다. 특히 올 여름은 더 그런 것 같다.오를 때 마다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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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갯골 자전거다리를 넘어 갯골탐방로길을 따라 걸으면 맨발길이 잘 조성되어있다.갯골2코스다. 이길을 따라 걷다보면 바라지다리가 갯골을 넘어 놓여있다. 바라지다리로 가지 않고 계속 걸어가면 소금창고가 있고 갯골생태공원이 펼쳐있다. 염전과 수차 소금을실어 나르던 기차등이 전시되어 있다. 갯골생태공원을 지나 갯골 흔들전망대를 지나 부흥교를넘어가면 갯골습지센터가 있다. 습지센터를 따라 갯골길은 바라지다리 탐조대 그리고 무엇보다넓게 펼쳐지는 갈대밭이 인상적이다. 다시 자전거다리까지 원점회귀하는데 8.5킬로미터정도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