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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삶의 흔적 (855)
산이 좋은 날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겠지만 오래가니 밤새 잠도 설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주는 일과 사람들에 대한것들이 설치는 수면의 시간을 채운다. 화가 밀려오다가 뭉치고 풀리고를 반복한다. 시간이 지나면 어떤 형태로든 일들이 마무리 되지만 과정에서 발생하는 ..
삶의 흔적
2013. 11. 13. 11:03
[스크랩] Re:네남자의 숨은벽에서의 가을이야기(`13.11.03)#01
출처 : 광주고등학교부천동문회글쓴이 : 池楨官(32) 원글보기메모 :
삶의 흔적
2013. 11. 5. 01:20
[스크랩] Re:네남자의 숨은벽에서의 가을이야기(`13.11.03)#02
출처 : 광주고등학교부천동문회글쓴이 : 池楨官(32) 원글보기메모 :
삶의 흔적
2013. 11. 5. 01:16
2013.11.04
동기들 모임 있는 날 젊어서는 모이자 그러면너,나 할것없이 시도때도없이 만나던 친구들이 이젠 날을 잡아서 공지를 해야 겨우 볼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 다 귀찮아 진 것일까 살기가 힘들어진 것일까 오늘 만나면 물어나 봐야겠다. 어쩌면 외로우면서도 귀찮은 것일 거다. 사실 나부터..
삶의 흔적
2013. 11. 4. 17:02
가을이 물들고 있다. 엊그제 한살 더 먹었는데 두어달 지나고 나면 우리 계산법으로 하면 또 한살 더 먹게 될 것 같다. 깊어가는 가을 누구는 지리산 종주를 나서고 누군가는 결혼식에 참석하고 누군가는 장례식에 간다. 세상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분주하기만 하다. 지인이 사무실에 놀..
삶의 흔적
2013. 11. 1.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