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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추석전날 영종도 백운산에 다녀왔다. 용궁사에서 백운산까지 솔숲을 지나고 전망대에 이르는 가벼운 걸음이다. 맑은 날이면 사방으로 시야가 탁 트이는데 안개가 짙어 아쉬운 걸음이었다. 백운산에서 내려와 마시란로에 있는 엠 클리프라는 카페에 들렸다. 카페 풍경이 좋다. 마리란로따라 있는 모래해변도 좋고 해질녁 일몰은 더 멋질것 같다. 일몰명소로 마음에 담아두고 돌아왔다.,

2023.09.23 아침 호압사에서 칼바위 능선 곰바위 민주동산 호압사까지 가볍게 걷고 하루를 시작했다. 구름 걸친 도시의 풍경이 환상적으로 펼쳐진 날이라 눈이 더 즐거웠던 날이다.

여름 날엔 등산도 쉽지않다. 삼성산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니 염불사에서 염불사 좌측 능선을 따라 올라 학우봉까지가 적당했다. 학우봉에서 해먹걸고 잠시 쉬다 내려왔다.

♡북한산♡ >산행일자:2023.08.15. >코스:산성탐방주차장-무장애길(계곡길)-보리사-대동사-원효봉갈림길-위문(백운봉암문)-노적봉길-용암문-산성대피소-태고사-중성문-계곡길-산성탐방주차장 >산행거리:10.5킬로미터 >소요시간:5시간 ☆산행이야기☆ 날이 33도가 넘는다. 광복절 휴일 아내는 출근하고 혼자 집에 있다 무더운 날이니 가볍게 북한산 비봉정도만 다녀 올 생각으로 물 한병 챙겨 들고 진관사로 향했다. 그런데 진관사 진입로에 차들이 줄지어 있다. 한옥마을을 찾은 사람들이 도로를 점령했다. 비봉 가는 것을 포기하고 산성탐방주차장으로 갔다. 날이 더우니 짧게 걸어야 하는데 북한산은 쉬운 코스가 많지 않다. 어쩔수없이 백운대를 향해 출발했다. 평소 오를 때 잘 가지않는 계단길을 오른는데 정말 힘들었다. ..

이렇게 더울 수도 있는가 옷이 비 맞은 것처럼 젖었다. 관악역에 주차하고 가볍게 안양사에서 제2전망대 까지 걷겠다고 나선 휴가 첫날의 일정이었다. 날이 이렇게 후덥지근 하고 더울 줄 몰랐다. 인적이 드문 길을 따라 천천히 혼자만의 시간을 고독을 만끽하려 했다. 길 없는 길을 따라 최단거리를 뚫고 제2전망대 로 향했다. 그러다가 칙칙한 숲에서 두어시간 사투를 벌였다. 능선에 닿으니 제2전망대와 학우봉사이다. 지칠대로 지친 걸음이라 쉴까하다 제2전망대로가서 잠시 숨고르고 하산하다 솔 숲에 해먹을 쳤다. 솔잎 흔드는 바람 한가닥이 이렇게도 시원하단 말인가시원했다. 30분쯤 죽은 듯이 잤다. 몸이 좀 풀렸다. 더위에 산길은 쉽지않다. 겨우 7.5킬로미터정도 걸으며 사투를 벌였으니 말이다.

♡관악산(629미터)♡ -산행일자 :2023.07.08(토요일) >산행코스: 과천국사편찬위원회 앞도로 주차 -문원폭포-폭포위 -평소가지않은 능선-일명장군봉 -관악산왕관바위능선-연주암윗길 -말바위-연주대(정상)-연주암- 케이블카능선-일명사지터-미당바위-과천국사편찬위원회앞도로 원점회귀 >산행거리:9.4킬로미터 >산행시간:5시간 비오고 나면 평소와 달리 산 골마다 연못과 폭포가 생긴다. 관악산 문원폭포 코스로 갔다. 계곡에 수량이 그리 많지 않다. 그래도 물가에 사람들이 있다. 날도 덥고 문원폭포까지만 다녀 올 생각이다. 부지런히 걸어 폭포까지 갔는데 커튼처럼 펼쳐 쏟아 지리라는 기대와 달리 소박하다. 그래서 잠시 폭포옆에 앉아있다가 정상으로 향했다. 비 그친 산위는 구름이 덮여 운치가 있다. 바람도 불어주니..

♡산행지:북한산의상능선 ♡산행일자:2023.06.03. ♡산행코스:산성탐방지원센터 주차장-대서문-국녕사-가사당암문-용출봉-용혈봉-증취봉-부왕동암문-나월봉-나한봉-청수동암문-문수봉(727미터북한산제2봉)-대남문-중성문-계곡길하산로-산성탐방지원센터 주차장. ♡산행거리:13킬로미터 ♡산행시간:4시간25분 ☆산행얘기 더워진 날 산길은 많이 힘들다. 숨이 차지는 않지만 높은 바위나 가파르게 치닫는 봉우리들은 현기증이 나서 캄캄할 때가 있다. 오늘 걸음은 북한산성주차장에서 시작했다. 대서문을 지나 백운대갈림길에서 대남문방향으로 갔다. 의상능선으로 이어지는 큰 좌불이 있는 국녕사로 길을 틀어 가다보면 국녕사까지 600미터 그곳에서 500미터만 가면 의상봉이다. 이 길은 계곡 산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다. 가볍게 의상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