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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소무의도2024.02.18. 본문
오전내내 흐린날씨다.
오후에 무의도에 갔다.
나서는 길 앞 유리에 아주작은 빗방울이 떨어졌다.
그냥 가는데 인천대교에 이르니
본격적으로 비가 내렸다.
괜히 나왔다. 바다위니 되돌릴 수도 없다.
우산도 하나다.
어느새 무의도 광명항에 도착했다
평소같으면 주차할 곳이 없는데
빈 곳이 몇군데 보인다.
주차하고 아내에게 우산을 주고
편의점에서 비닐 우산 하나를
샀다. 정말 오랫만에 소무의도
에 가본다. 주차할 곳이 없어
광명항에 갔다가 하나개로가곤
했었다. 소무의도는
3.4미터 폭의 440미터 길이의 소무의인도교를 걸어서 본섬으로 들어간다. 섬의 제일 높은 곳이 안산(74미터)이다. 하도정이라는
전망대가 있고 무인도 해녀섬이
가까이 보인다.
소무의도는 인도교를 건너면서 안산을 앞에 두고 들머리를 왼쪽으로 하거나 다리끝에서
데크계단을 시작으로 할 수도
있다. 광명항에서 다 걷고나니
약 4.7킬로미터 정도였다.
오랫만의 방문이라 새로웠다.
좌측길로 소무의도 마을앞을
걸어 아내와의 추억이 있는
국수집도지나고 소무의도가 뱀이 또아릴튼 모양인데 그 머리부분 이라는 부처깨미전망대를 지나
동네 뒤 편에 해당하는 몽여해변
이곳에는 카페도 식당도 있다.
잠시 해변 모래사장과 배들이 지나는 경치를 보며 식사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힘들면 산 허리 고개를 넘어 앞 골목이 정다운 동네로 가면된다.
난 걸음을 이어 박정희 대통령이 휴가를 보냈던 명사해변을 지나
드디어 안산전망대(하도정) 정상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잠시
무인도 해녀섬과 바다를 보며
쉬다 굵어지는 빗줄기가 심상치 않아 서둘러 인도교를 건넜다.
인도교위는 비의양도 많은가
비닐 우산을 찢어질 듯 힘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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