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은 날

밤8시40분쯤 소래산에서 바라본 시흥시 신천동 시가지. 요즘 산행에 재미를 붙인 친구가 야간 번개산행을 소집해 야간 산행을 하고 내려와 호프집에서 간단하게 한잔했다. 계획엔 없었지만 내 생일이라고 생일전야제를 산에서하고 선배 호프집에서 생일을 맞도록 시간을 보내고서야 돌아가는 고마운 ..

여름날에 아내와 산책하며 풀벌레 울어대는 들길을 걷다 운치있는 밤길을 놓치기 싫어 전화기로 찍었는데 ... 요즘 전화기 참 좋네요. 플래닛의 핸드폰 보관함에 USB를 연결해 보았는데 사진이 죄다 다운받아지네요.ㅎㅎㅎ 저만 처음 알았나요. 모르시는분을 위해서 이렇게 정보 공유합니다.

다가오는 많은 것들에게 똑 같은 깊이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마음을 가운데 두고 신경을 쓴다는 것.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말도 안되는 소리 왜! 사람이니까? 그냥 마음가는대로 살아야지 그래야 오래 살지 마음을 저울에 달아 내게 오는 모든것에 똑같이 나누어 준다고 생각해봐 그게 사람이냐..

눈덥힌 들판를 밟아 갈때에도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모름지기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하지말라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취가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반듯이 둿 사람의 이정표가 될것이니라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서산대사 휴정스님의 시 일찍이 1948년 남북협상 ..

요즘보면 무슨행사라 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모셔다 추첨해서 선물을 안기는 장사들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커뮤니케이션의 엉뚱한 결과가 숨어있다는것 모인 청중들에게 쉬운 퀴즈를내고 맞히면 화장지 한통을준다 예를들어 독도는 어느땅 ...... 손들고 한국땅 예 맞추셨습니다. 화장지 한통, 저..

문뜩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일에서든 미치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 방관자로 바라보며 서있다보면 슬슬 지루해진다. 얼굴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보낼 시간이 몇번 있었고 그들과 친목의 시간을 가지면서 난 미치지 못하고 한켠에 서있는 방관자 아니 시챗말로 보리자루처럼 ..

1.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자전거를 생각해본다.****** 앞바퀴는 나아갈 방향을 뒷바퀴는 동력을 주는데 뒷바퀴는(말잘하려는 노력) 앞바퀴는(말 잘하는 방법)이라고 했을때 아무리 노력해도 방법을 모르면 커뮤니케이션은 실패한다. 자전거의 앞바퀴가 비뚤어지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없다. 1) 목..

심심하던 차에 껀수 하나 건졌다. 친구녀석이 오늘 홀인원 했다네 ㅎㅎㅎ 그래서 저녁을 사야한다고 우기고 골프연습장에서 모였다. 일단 홀인원한 친구는 우리에게 저녁을 사기로 했고 그리고 .... 모였으니 스크린 골프로 내기를 한판해서 술한잔하고 술깨자고 당구한판 그런데 또 내기를 했으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