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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회사일로 출장을 가는 길목에 처가가 있어 시골 슈퍼에서 먹거리좀 챙겨서 들리러 가보니 아무도 안계시고 문은 안방까지 죄다 열린다.ㅎㅎ 시골은 아직도 이런 모습이다. 아내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말하니 장인어르신께서 회관에 계신단다. 내가 차를 돌려 회관으로 가는데 장인 장모 ..
어제도 모임이 있었다. 조금전 점심모임에 이어 저녁6시30분에 다시 모임이 있다. 연말이라해서 술잔을 부딪히며 "위하여"를 수도 없이 외치고 다닌다. 무슨 위할 일이 그렇게도 많은지 아마 오늘도 외칠 위하여는 누군가의 입가에 머물고 있을 것이다. 그러다 술 그놈이 잔에 채워지고 명분이란 놈이 ..
거슬리는 모든 것은 나를 닦는 숫돌이다 耳中常聞逆耳之言, 心中常有拂心之事, 이중상문역이지언,심중상유불심지사, 總是進德修行的砥石. 총시진덕수행적지석. 若言言悅耳 事事快心,便把此生,埋在鴆毒中矣. 약언언열이 사사쾌심,편파차생,매재짐독중의. 귀로는 항상 귀에 거..
측은지심[惻隱之心]남을 불쌍하게 여기는 타고난 착한 마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는 것은 사람이 아니고, 부끄러운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사양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어짐의 극치이고, 부끄러움을 ..
한 이틀 죽도록 아프고 나니 벌써 목요일 해마다 두어번 정말 차라리 살아 있다는 것이 고통일 정도로아플때가 있는데 이번이 딱 두번째 병원에 가서 첵크해 보니 지난7월에 아픈 모양이다. 딱히 무슨 죽을 병도 아닌것이 살면서 잘 못먹는 술 을 좀 과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통증의 극한에 ..
[인무원려 난성대업]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
밤마다 거실을 진한 향기로 가득 채워주는 야래향 장미 한 바구니에 아내에 대한 나의 정을 듬뿍 담았다. 사실 잘못이 워낙 많은 나 인지라 ..... 면전에 뭐라 할 수 없어 일요일 추월산으로 떠나는 차안에서 전화로 꽃바구니 신청을 했다. 짤막한 내용의 편지와 함께... 나 만나 고생하지 사랑한다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