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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마당에 눈이오기도 하고 비가오다가 해가 뜨기도하고 마루에 앉아 무심히 보니 마루는 그대론데 마당은 참 바쁘다. 하지만 개떡 같은 세상이여 몸은 병들어 비틀거리고 글은 쓸수록 까마득한데 어느새 머리에는 하얀 무서리 하지만 개떡 같은 세상이여 까불지 마라 아직은 가운데 손가락 힘차게 뻗어..
2007년 1월12일 오후7시 연안부두 오하마나(벌써왔냐는 경상도 사투리라고함)호에 승선해서 산악회를 따라 동행없는 혼자만의 산행을 출발했다. 연안부두에 도착해보니 나와 같은 차림의 등산객이 많이 보였다. 아마도 산악회들과 관광회사의 팩키지 상품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고 있는것 같았다. 승..
한주가 참 빨리도 지나간다. 일단 월요일이 시작되고 나면 금새 주말이다. 오늘은 제주 한라산 가기로한 날이다.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대략 13시간을 간단다. 밤새 가서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 하루동안 한라산산행을 마치고 다시 밤새 인천 연안부두로 돌아온다니 조금 바보같은 짓인가 싶기도 하..
점심 시간만 되면 늘 고민이다 뭘 먹을까 물으면 아무거나 먹자는 대답이 대부분이다. 그 아무거나가 뭘까. 그냥 특정한 아무것도 없다 발길가는대로 눈길 머무는 대로 먹자는 얘기려니 하고 오늘도 나가 보니 커다랗게 벼다귀해장국 이라는 빨갛게 쓴 큰 글씨가 보여 그곳으로 들어가 ..
나이먹어도 혼자 놀기는 심심하다. 누군가 말하면 들어주는 이가 있고 말 걸어 주는 친구가 있어야 노는 맛이난다. 논다고 하니 어감이 조신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 좀더 지금의 마음을 그리는 것 같아서 논다는 단어를 빌렸다. 호프집에서 맥주한잔을 해도 친구가 필요하고 마음 울적할..
빛을 밝힌 촛불을 보면서 몸을 녹여 심지로 타는 촛불처럼 우리도 하루 하루 자신을 녹여가며 가족과 나 우리라는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어 세상을 빛으로 살아간다는 생각을 해봤다. 혼자 밝히기 어두운 세상 가족으로 이웃으로 더불어 가는 삶이 한결 수월했던것 같다. .................................... 살..
눈 산은 공기도 하얗고 맑았습니다. 아니 달고 시원했습니다. 눈길 던지는 곳마다 탄성이 절로 나오고 한마디로 환상 그대로 였습니다. 겨울산은 기대 그 이상의 만족을 줍니다. 틈나는대로 즐겨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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