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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일단 고향에 빨리 갔으니 추월산 보리암에서 담양호를 바라보고 금성산성의 성벽을 둘러본다음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달린다음 대숲 청정한 바람으로 도시에서 상처받은 내 영혼을 말끔하게 씻어 낼랍니다.
차 막힐 시간을 피하여 하루를 빨리 출발합니다. 은행에서 신권으로 만원권 오천원권 빳빳한 놈으로 두둑하게 바꿧는데 오천원권은 어디에 쓰야하나 고민입니다. 요즘 세뱃돈 단위가 워낙 커져서 ㅎㅎㅎ 님들 풍성하고 정겨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나이먹어 가면서 설렘의 명절은 가고 담담한 행사 의식을 주관하는 단상의 주역이 되었으니 슬퍼해야 하나 기뻐해야 하나 ㅎㅎㅎ 친구님들 명절내내 건강하고 행복하고 풍성한 시간 보내세요.
사랑의 편지 우리는 글로 보여주는 것이 말로 감정을 나타내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편지를 쓴다. 한 통의 편지는 오랫동안 고심한 끝에 쓰여지게 되는데 끝없는 퇴고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우리의 사랑과 존경에 대한 최고의 표현일 수 있다 - 미셸 러브릭의 <사랑은 예술이다>중에서-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정해년 돼지의 풍성함이 모두에게 골고루 퍼져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가 무거웠다면 그래 이제 그만 내려놓자 해 기울어 밤으로 달리는 어둠의 몸짓에 굳이 나를 물들이고 싶지 않다. 기왕이면 붉게 타오르는 아침에 활활 타오르고 싶다. 호프 몇잔에 홍조띤 얼굴로 자정을 넘어 지면에 대고 술주정을 한다. 내려 놓자고 정녕 뭘 내려 놀지 모른다. 버거운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