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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삶의 흔적 (855)
산이 좋은 날
관계의 사슬을 몸에 두르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는 것이 인간관계요 생활이다. 시스템이 그리 되어서 부정할 수도없다. 얽히고 설키는 삶의 감기움에 버거워질 때 사소한 관심 한 가닥이 삶을 가지런히 해준다. 먹고살기위한 생업의 터에서도 경쟁관계이던 상생의 관계이던 갑,을의 관계이던 사소한 ..
비가 내린다. 고인 빗물위로 빗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나서야 비가 오는 것을 안다. 책상을 정리한다. 퇴근할 시간이다. 삶이 반복되는 것이 늘상 같다. 만나는 사람도 하는일도 새로운 것이 없다. 이래도 되는 것인가. 외연을 넓혀 보겠다는 생각도 없다. 다만 생각하니 현실이 그렇다. 모순된 생각..
우리는 말과 글과 표정으로 속내를 표현한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우리가 이렇게 나누는 대화들이 글들이 누구를 위한 것일까. 대답마저 준다.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수긍하기 어려워 귀만 열었다. 생각했다. 정녕 말하고 쓰고 표현하는 것들이 누구를 위한 것일까. 나의 노래요 넋두리요 몸짓들이..
춘설이 하얀 아침 베란다에 또 한 꽃 피었다. 어느새 피었는지 침실 문앞에 피었다. 창문열고 아침부터 카메라를 들이댄다. 아내에게 물었다. 꽃이름이 뭐냐고 군자란이란다.
날씨탓인가 컨디션이 별로다. 몸도 마음도 다 그런다. 이런날은 어떻게 보내야 좋을까. 오전에 외출했다가 앞차를 들이 받을뻔했다. 작은 강아지 한마리가 도로 한가운데를 질러가는데 피하면서 앞차도 뒷차도 옆차도 다 엉켯다. 다행이 사고는 피했다. 사무실에 들어왔는데 황사인지 안개인지 날씨 ..
인생은 관계의 연속이요 인연의 연속입니다. 살아가다보면 재수가 좋은 사람과 재수가 없는 사람 두부류가 있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사귄 사람은 재수가 있는 사람이요 나쁜 사람을 만나서 힘든 사람은 재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정말 재수가 좋은 사람입니다. 여러분같은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