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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문수산(376)♡코스-김포대학방향 청룡회관-홍예문(남아문)-문수사비로전-북문등산능선-옹성-동아문-전망대-정상(장대지)-헬기장-홍예문-청룡회관♡거리:7.8킬로미터(4시간30분소요) 산행은 해병대청룡회관에서 시작했다.정상까지 1.4킬로미터로 가장 짧은 거리다. 남아문까지 솔밭을 서서히 오르다 빗물에 씻겨 나갔는지 마치 시멘트로도로에 자갈을 박은 듯한 느낌의 길 끝 나무데크 계단이 나오면 남문에서 장대지까지 이어지는 성벽 암문이 나오는데 남아문이다. 형태가 (무지개홍,무지개예 虹霓門)홍예문이다. 여기서 우측길로 성벽따라 오르면 곧바로 정상이다. 정상까지 가장 짧은 등산코스다. 좀더 긴 산행을 하기위해 문수사방향으로 북문에서 오르는 능선을 향해갔다.문수사까지는 내리막이다. 기껏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간다. 내..

도봉산 오봉(662미터) 송추추차장-여성봉-오봉-송추계곡-송추폭포-송추주차장도상거리8.6킬로미터 산행거리12킬로미터 가을에 든 산은 선선한 바람이 불고 하늘도가을이다. 푸른 하늘빛은 멀리산과 하나가 된다. 눈길이 먼곳을관통 하도고 남는다.여성봉까지는 짧지만 돌계단과 나무계단 철 손잡이가 있는 바윗길의 오르막이다. 송추주차장에서2.3킬로미터라지만 산행게이트에서는 2킬로미터도 되지 않는다.여성봉까지 편안하게쉬며걸어약1시간40정도걸렸다.북한산과 오봉바위들을 병풍처럼 두른 여성봉에서 조금 오래 머물렀다. 어쩌면 산에 드는 이유가이런것 같다. 그냥 좋다. 산경은 채워지고 세속은 비워지는돈오의 깨닳음 같다.순간의 깨우침 같이 자연으로 돌아가버린다.다시 길을이어 오봉으로 갔다.오봉가는 길은 솔숲을 터널처..

*산행일자:2024.08.24.*산행지:관악산육봉*산행코스:국사편찬워원회-마당바위-문원폭포-육봉능선-제1국기봉-제2국기봉-헬기장전갈림길-연주암-두꺼비바위-케이블카능선갈림길-일명사지-마당바위-국사편찬위원회.-산행거리:약10킬로미터-산행시간:6시간47분-산행이야기-관악산은 등산코스가 많고 오행의 불꽃(火) 바위들이 많아 경치가볼만하다. 그중 시작부터 아스라한 절벽을 치맛자락처럼 흘러내리며 크고작은 암봉을 품고 솟고 가라앉기를 사납게 태우는 육봉이 가장 어렵고 빼어나 다고 할 수있다.안개끼고 습한 여름날아침 산행을 시작했다. 과천 문원폭포로 가는 계곡엔 적지만 물이 흘러 폭포수를 기대하며 걸었다. 마당바위쯤갔는데 벌써 땀에 젖는다. 계곡물에 손을 씻고바로위 문원폭포로 가니 폭포가없다. 성근 문발같은..

*산행일자:2024.08.17.*산행코스:밤골 국사당-밤골계곡-숨은벽능선-해골바위-숨은벽-밤골계곡-국사당*산행거리:8.6킬로미터*소요시간:4시간*산행이야기더운날이 계속이다. 일이 있어 조금 늦게 북한산으로 갔다. 밤 골 국사당(굿당)입구에 주차하고 숨은 벽을 향해 걸었다. 밤골계곡은 물이 말라서 자갈길이다. 몇 걸음더 오르니 사람 소리가 들린다. 물웅덩이가 있는 밤 골 계곡 폭포다. 물가에 앉고 웅덩이에 풍덩 젖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폭포 지나 계곡과 숨은 벽 능선 갈림길에서 숨은 벽 방향으로 갔다. 가파르게 오르막이 시작되자 땀이 뚝뚝 떨어진다. 수건은 물에 담근 듯 하고 옷도 비 맞은 것처럼 완전 젖고 만다. 여름산행은 힘들다. 특히 올 여름은 더 그런 것 같다.오를 때 마다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