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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삶의 흔적 (855)
산이 좋은 날
썰물빠지듯 텅 빈 집엔 우리식구만 남았다. 시골에서 아버님이 올라오셨다. 오시자마자 식사를 마치고 아버님과 동생을 대리고 어머님을 모신 부천 석왕상에 다녀왔다. 저녁무렵 다른 동생들도 선물꾸러미를 들고 왔고 여동생내외는 설 당일에 찾아왔다. 누나들은 거리가 멀어 ..
프리뮬러 프리뮬러 (1월 20일) 학 명 : Primula spp. 영 명 : English primrose 꽃 말 : 소년시절의 희망 프리뮬러는 원래 추운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긴 겨울을 나야 이듬해 봄에 꽃이 탐스럽게 핀다. 많은 원예품종들이 나와 있으며 화원에서 1-2월부터 볼 수 있어 우리에게 봄이 왔..
바쁘게 일을 하고 있는데 오늘따라 전화도 많이오고 찾아오는 사람도 많다. 점심이나 함께 하자고 찾아온 친구를 다른 친구에게 인계하고 부지런히 일을 마무리했다. 친구 사무실로 찾아가 맞아주지 못한죄로 점심을 샀다. 점심을 먹고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한잔을 마시고 헤어..
사무실 벽면에 "***억달성"프랑카드가 걸려있다. 30여평 되는 아파트형 공장에 파티션을 하고 사무실 집기를 갖추어 제법 근사한 형태를 갖췄다. 활짝 웃고 있는 돼지의 잎에 힌봉투에 담은 복돈을 물리고 절 두자리를 했다. "사업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복도..
巧言令色(교언영색) 巧(교묘할교,약삭빠를교,솜씨가 있다. 잔꾀) 言(말씀언) 令(하여금영,아름답다,좋다,착하다,부리다) 色(빛색,얼굴빛) 出典:논어(論語) 文意:교묘한 말과 부드러운 얼굴 解義:얼굴색을 부드럽게 하고 말을 교묘하게 하여 분란을 일으키는 소인배를 일컫는 말. 논..
混沌(혼돈)-중국의 신화속의 인물 혼돈은 중국의 중앙을 다스리는 왕이었고 숙은 남해를 홀은(忽)서해를 다스리는 왕이었다고합니다. 숙과 홀은 혼돈이 사는 중앙에 가서 자주 놀았는데 혼돈은 두친구에게 항상 잘해주었으며 어느날 숙과 홀은 혼돈의 호의에 보답하기위해 자기..
작은 것에도 큰 마음으로 답하는 사람을 만나면 기쁘다. 사소한 배려를 대단한 것으로 받아주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누군가를 통해 그런 마음을 전해 들으면 행복은 배가된다. 기억하지 못하는 날들 심지어는 잊혀진 누군가가 나와의 작은 일들에 대한 감사의 이야기를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