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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시작은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그렇다고 끝에는 상관있었나 숨쉬며 공기를 생각하지 않듯 사랑은 늘 그럴 줄 알았다 일상이 되어버린 사랑살이가 당연한 일인듯 되풀이 될 때 사랑은 혼절의 회오리를 한다. 정녕 사랑은 미움이던가 가시돋힌 몸이 서로를 향하는...
뚝뚝 떨어지는 녹음속을 쉬지도 않고 울어대는 매미놈 때문에 귀가 따갑다. 여러날 내리던 비도 멎고 제법 뜨겁게 쏟아질 듯 햇살은 밝은 데 한가로운 휴가철이라 내 마음도 쉬는 중인가 그다지 일에 열중하지 못한다. 창문을 다 열어 놓고 여름 열기를 느끼고 있다. 오전이라 그런대로 견딜만 하다. ..
거래처에 서류를 보내려고 사무실을 나섰다. 여기저기 7월30일부터8월3일까지 휴가라는 딱지들이 붙어있다. 문들이 잠겨있고 불꺼진 기다란 복도는 음산하기까지 하다. 지하 주차장은 아예 불이 켜져 있어도 컴컴하다 관리소 직원이 랜턴을 키고 순찰을 돈다. 몇몇 쉬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연 식..
인천 대공원 후문쪽 개울에서. 행담도 휴게소에서. 리플 컴퓨터사서 작은방에 설치해 놓고 ㅎㅎ 좋아서. 카메라 기능 연습하며... 거실과 하늘사이 창 옆으로 방동사니가 그런대로... 사진연습중. 카메라 기능연습.
살다보니 그렇네 늘 외곽쪽에서 사네 번잡한 중심가에 살아 보질 못하네 아내와 나눈 대화의 일부다. 번잡한 시내 보다는 작은 산이라도 들판이라도 보이는 곳에 살고 싶었다. 집을 사면서도 기준이 그랬다. ㅎㅎ 그런데 분양초기에 있던 산이 입주할 때 가보면 동산으로 변해 있기는 했지만 그나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