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소래산마애불
- 교동읍성
- 영종도 노적봉
- 오블완
- 선유도
- 상원사#적멸보궁
- 권필
- 자운봉
- 임꺽정봉
- 소래산일출
- 교동향교
- 감악산얼굴바위
- 북한산
- 탄도항
- 응봉능선
- 담양
- 백운대
- 비봉
- 탄도항퇴작암층
- 티스토리챌린지
- 사모바위
- 인수봉
- 시흥자전거다리 일출
- 향로봉
- 카페프린스
- 누에섬등대
- 관곡지
- 한진항
- 대룡시장
- 윤봉길의사 충의문
- Today
- Total
목록삶의 흔적 (855)
산이 좋은 날
사람의 감정은 잘 씻기지 않는 것 같다. 언젠가 나는 정신위생이란 말을 자주 생각하곤 했었다. 물론 정신적으로 혼란 스럽던 젊은 시절에 그랬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그 말을 실천 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다. 한번 마음에 상처를 입거나 입힌 일들은 쉬이 지워지..
북한산 눈꽃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다. 언젠가 아내가 상고대를 본적이 없다고 해서 보여주려고 여러번 갔는데 영 상고대를 만나기 힘들었었다. 때 마침 눈이 내리고 날도 포근했던 전날을 기억하니 어쩌면 눈꽃과 더불어 상고대를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일요일(2014.02.09)아침 7시 북..
부모 마음은 한결같아서 아름답고도 슬픕니다. 언젠가 우리 부모님들이 그러셨듯이 우리네도 어느새 부모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심정이 가슴을 움켜쥐고 숨조차 쉬지 못하게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너 나 할것없이 우리네가 그렇습니다. 오늘 어느 분이 군에간 아이에게 짧은 편지를 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 군에 가던 그 때를 떠올리게 됩니다. 같은 마음으로 아프고 그립고 애틋했던 순간이 떠오르면서 울컥 올라오는 것이 있었습니다. 자식에 대한 모든 부모의 마음은 똑 같습니다. 애물단지 우리의 아이들 우리도 언제가 우리의 부모님의ㅡ 애물단지 였겠지요. 그런데 어머니 생각이 간절하네요.
모처럼 장거리 운전을 해선가 머리가 지끈 거린다. 마치 감기 전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서울에서 출발해 나주를 들렸다. 경남 사천을 들려 밤 늦게 돌아왔다. 예전 같으면 거뜬하고 몸이 가벼웠었는데 요샌 그렇지가 않다. 오늘만 잘 버티면 감기 걸리지 않고 지나 가겠지 물 많이 ..
2014.01.11일 토요일 오전 아내와 함께 남한산성길 중앙주차장에서 동문으로 동장대터 다시 중앙주차장까지 가볍게 산책하듯 다녀와서 오후 3시 족구장에 가서 가볍게 몸을 풀고 맥주내기 당구한판하다보니 새벽3시가 되어서야 집에 들어왔다.^^ 오늘은 삼성산 가벼운 코스를 잡아 인천사는..
2월27일이면 전역하는 작은아이의 생일을 챙겨주러 면회를 갔다 양력1월4일이 생일이면서 마침 토요일이어서 겸사겸사 다녀온 것이다. 큰놈하고 다정하게 웃으면서 군에서의 마지막 한 장 사진을 남겼다. 면회하고 돌아오는 길에 족구장 멤버들 저녁자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