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은 날

글렌(Glen)은 계곡, 로스(Ross)는 아침이슬이란 뜻으로 자연미를 최대한 살린 유럽풍의 코스를 구현하고 있다. 명설계자 로버트 트랜존스 주니어는 계곡의 언듈레이션을 최대한 살려 좁은 코스를 다양한 느낌을 받도록 설계했다. 퍼블릭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정규 코스 못지 않은 장타와 정교한 샷이..

♡*내가치매인가*♡ 글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많이 이기적이다. 인터넷을 통한 각종 사이트마다 좋은 글들이 홍수처럼 쏟아지다보니 정말 좋은 글이 쉬이 눈에 들지 않는다.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있는 가슴에 와닿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을 광부가 석탄을 캐듯이 찾아다닌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

모처럼 강연회에 참석하여 미래에셋증권사장인 선배로부터 주식과 저축, 채권,환율에 이르기까지 해박한 강연을 듣고 많은것을 얻었다. 한국시장의 현재와 앞으로의 전망, 유럽시장,미국시장,그리고 아시아 시장에 걸친 글로벌한 내용으로 머리를 꽉 채웠다. 그리고 성공적인 자산관리요령 포트폴리..

관계들... 글/최명길I 이런 저런 관계속에 묶여가며 살아온 세월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을 하나,둘 담기시작했습니다. 기억속에, 작은 수첩에, 휴대전화에 ... 나 한사람을 두고 그 거리를 따지다 보면 기준이 되는 것들이 너무나 많아 딱히 이거다 정의 할 수 없지만 따뜻한 가슴을 내밀고 싶은사람 한마..

발안cc에서 친구들과 함께 태풍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장마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뒤로하고 발안cc로 일요일 아침일찍 출발하여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왔다. 늘상 느끼는 것이지만 골프를 치면서도 그리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다만 넓은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공을 치면서 이런 저런 대..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면 한낱 허접한 인생의 몸부림이었거늘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삶을 몸부림하는 나는 무어란 말인가 앞서간 사람들이 그랬듯이 지금의 내가 그래왔듯이 이어오는 후배들의 몸부림의 세상맞이가 참담하게 아프게 느껴지는 이밤 쏟아내며 던지는 울부짖음에 나는 맘이 아프다. 눈..

참 이런일도 있구나 퇴근하는길에 신호가 생긴 사거리를 가지 않으려고 아파트 공사중인 황토길로 차를 몰고 가다가 ㅎㅎ 이런 차 중간이 황토턱에 딱 걸려 버렸네 환장해 버리겠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삼성화재에 연락해서 구난 신청을 했더니 아니 15분쯤지나 견인차가 왔어요 그런데 문제는 차가 ..

정포도_1151941667796.jpg0.03MB제목 없음_1151941667921.jpg0.01MB3_1151941667203.jpg0.09MB4_1151941667406.jpg0.04MB5_1151941667531.jpg0.03MB9_1151941667687.jpg0.0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