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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현충일 아침 잠깐 부천 백만송이장미공원엘 다녀왔다. 돌아오는 길에 어머님 모신 석왕사에도 들렸다.
중지에 썬 크림을 짜내서 양 볼에 찍어두고 두손으로 나름 가볍게 펴서 표시안나게 했다. 벌써 3개월이 넘도록 이렇게 하고 있다. 거울도 잘 보지 않았고 화장품이란 것은 아예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었다. 가끔 아내의 스킨을 발라 보다가 뭔가 얼굴이 답답하게 느껴져서 바르다 말다 한 ..
늘 그렇지만 가끔 몸을 돌보지 않아 아프다. 콧잔등을 무겁게 누르며 지그시 눈물 나게 하는 이놈의 코감기가 이틀이나 사람을 힘들게 한다. 매주 토요일 마다 모여서 운동한답시고 족구를 하는데 족구하면서 내기해서 술마시고 늦은 시간까지 당구장에서 내기해서 또 마시고 그렇게 마..
친구녀석이 약간 상기된 목소리로 전화를 해서 12사단이 어디 있는지 확인을 해 달란다. 내 아들 녀석들 군대 갔을 때는 ㅎㅎ 그까짓거 별거냐고 하더니 본인이 당사자가 되더니 더 안달하고 안타까워한다. 이 자슥이 ㅎㅎ 너 옛날에 내 아들놈들 군대 갈 때 뭐시라고 했쓰~~ㅎ 친구놈이 ..
어제 운동하고 늦게 들어와 몸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시골 친구들과 부부동반 산행을 하기로 해 무거운 몸으로 삼성산 산행을 했다. 처음엔 나즈막한 곳으로만 산행을 할까 해서 안양유원지에서 제2쉼터를 지나 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일행을 인도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몸 상..
아파트를 둘러 나 있는 길이 오늘따라 새롭게 보였다. 엊그제 이사간 옆집 할아버지 내외분이 생각이 났다. 아침마다 이 길을 걸으시며 운동하셨는데 .... 아내와 동네 한바퀴 돌자고 무작정 나왔는데 어디로 가지 그냥 걸었다. 담장아래 무성한 크로바를 보더니 아내가 자기 손에 꽃반지 ..